
여름철 햇볕에 주차된 차는 실내 온도가 매우 빠르게 오르고, 탑승 직후에는 에어컨만으로 잘 시원해지지 않습니다.
환기와 에어컨 사용 순서를 조금만 바꿔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내를 식힐 수 있습니다.

문을 한쪽 열고 반대쪽 문을 여러 번 여닫으면 뜨거운 공기가 빠르게 빠집니다. 창문을 모두 잠깐 열어 더운 공기를 먼저 내보낸 뒤 출발하면 에어컨 효율이 올라갑니다.

처음에는 외기 모드로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, 어느 정도 식으면 내기 순환으로 바꿔 찬 공기를 유지합니다. 송풍을 강하게 시작해 빠르게 식히세요.

주차할 때는 가능하면 그늘이나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고, 햇빛 가리개를 대시보드에 펴두면 실내 온도 상승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
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면 필터나 송풍 곰팡이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. 사용 후 잠깐 송풍으로 말리고,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면 냄새와 효율 모두 좋아집니다.

더운 차 안에는 라이터, 부탄가스, 탄산음료, 전자기기를 두지 않습니다. 무엇보다 아이와 반려동물은 잠깐이라도 차에 혼자 두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